1~4시간 긴 영상 자막 만드는 법 — 강의·세미나·풀버전 영상 AI 자막
1시간이 넘는 강의, 세미나, 라이브 다시보기 영상에 AI로 자막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대용량 파일 업로드, 4시간 초과 영상 나누기, 싱크가 밀리지 않게 하는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10분짜리 영상은 어떤 자막 도구로도 금방 끝납니다. 문제는 1시간이 넘는 영상입니다. 강의 한 편, 세미나 녹화본,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처럼 긴 영상은 파일 자체가 크고, 도구마다 길이·용량 제한이 있고, 뒤로 갈수록 자막 싱크가 밀리는 일도 생깁니다.
이 글에서는 1~4시간 분량의 긴 영상에 AI로 자막을 만드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자주 막히는 지점을 정리합니다.
긴 영상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
| 문제 | 원인 | 해결 방향 |
|---|---|---|
| 업로드가 중간에 끊김 | 수 GB짜리 파일을 한 번에 전송 | 끊긴 지점부터 이어 올리는 도구 사용 |
| 길이·용량 제한에 걸림 | 도구마다 파일당 상한이 다름 | 상한 확인 후, 초과분은 나누거나 음성만 추출 |
| 뒤로 갈수록 자막이 늦게 뜸 | 녹화 중 끊긴 구간 등으로 영상 시간 정보가 어긋남 | 시간 정보를 보정하는 도구 사용 |
| 앞부분 대사가 통째로 빠짐 | 오프닝 음악을 '음성 없음'으로 판단 | 오프닝 구간을 따로 처리하는 도구 사용 |
| 무음 구간에 엉뚱한 문장 | AI가 조용한 구간에서 없는 말을 만들어냄 | 환각 문장을 걸러내는 후처리 |
모아서브로 긴 영상 자막 만들기
모아서브는 파일당 최대 4시간·7GB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대부분의 강의·세미나 녹화본은 나누지 않고 그대로 올릴 수 있습니다.
1. 영상 올리기
새 작업 페이지에서 파일을 선택합니다. 대용량 파일은 조각으로 나눠 전송되고, 네트워크가 끊겨도 처음부터 다시 올리지 않고 끊긴 지점부터 이어서 올라갑니다.
- 지원 형식: mp4, mov, mkv, avi, webm 등 영상과 mp3, wav, m4a 등 음성
- 강의 시리즈처럼 여러 편이라면 한 번에 최대 10개 파일을 묶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가 끝나기 전에는 창을 닫지 마세요. 업로드가 끝난 뒤의 음성 인식·번역은 서버에서 진행되므로, 그때부터는 창을 닫아도 됩니다. 완료 여부는 나중에 사이트에 다시 들어와 알림과 작업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언어 선택
영상 속 언어를 고르고, 번역이 필요하면 번역할 언어를 함께 고릅니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를 지원합니다.
3. 자막 받기
완료되면 SRT 자막 파일로 내려받습니다. 번역을 선택했다면 원문 자막과 번역 자막을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긴 영상에서 모아서브가 따로 처리하는 것
긴 영상일수록 티가 나는 문제들을 자막 생성 과정에서 자동으로 보정합니다.
- 싱크 밀림 방지: 녹화가 잠깐 끊겼거나 파일이 손상돼 영상 속 시간 정보가 어긋난 구간을 무음으로 채워 맞춥니다. 영상 뒷부분으로 갈수록 자막이 늦게 뜨는 문제를 줄여줍니다.
- 오프닝 음악 구간 재확인: 영상 첫 1분은 음성 감지를 끄고 한 번 더 인식합니다. 오프닝 음악이나 효과음 때문에 첫 인사말이 통째로 빠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 무음 구간의 엉뚱한 문장 제거: 쉬는 시간처럼 오래 조용한 구간에서 AI가 만들어내는 의미 없는 반복 문장을 걸러냅니다.
- 번역 누락 방지: 자막 줄이 수천 개인 긴 영상도 번역되지 않고 원문으로 남는 줄이 없도록, 빠진 줄을 찾아 다시 번역합니다.
4시간이 넘는 영상은 어떻게 하나요?
4시간을 넘는 영상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 1: 영상을 나눠서 올리기
편집 프로그램이나 ffmpeg로 영상을 4시간 이내로 나눕니다. ffmpeg를 쓴다면 다시 인코딩하지 않아 빠르게 끝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앞부분 3시간 50분
ffmpeg -i input.mp4 -t 03:50:00 -c copy part1.mp4
# 3시간 50분 이후 나머지
ffmpeg -ss 03:50:00 -i input.mp4 -c copy part2.mp4
나눈 파일은 한 번에 묶어 올리면 됩니다. 두 번째 파일의 자막은 0초부터 시작하므로, 원본 영상 하나에 합쳐 쓰려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자막을 나눈 시점(예: 3시간 50분)만큼 뒤로 밀어 붙이면 됩니다. -c copy 방식은 키프레임 단위로 잘리기 때문에 나눈 지점이 몇 초 어긋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방법 2: 용량이 문제라면 음성만 추출하기
길이는 4시간 이내인데 화질이 높아 7GB를 넘는 경우에는 음성만 뽑아서 올리는 게 가장 간단합니다. 자막은 음성만으로 만들어지므로 결과는 같습니다.
ffmpeg -i input.mp4 -vn -c:a aac -b:a 128k audio.m4a
2시간짜리 영상도 음성 파일로 바꾸면 보통 100MB 남짓으로 줄어들어 업로드 시간도 크게 짧아집니다.
이용 시간과 한도
- 자막 생성은 영상 길이만큼 이용 시간이 차감됩니다. 2시간 영상이면 2시간이 차감됩니다.
- 남은 이용 시간보다 긴 영상은 작업을 만들기 전에 알려드리므로, 도중에 실패하지 않습니다.
- 처리에 실패한 작업은 차감된 이용 시간이 돌아옵니다.
- 무료 플랜은 가입 축하 이용권 2시간(30일 내 사용)과 매월 1시간이 제공되고, 하루 업로드 용량은 7GB입니다. 긴 영상을 자주 다룬다면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 시간과 하루 업로드 용량이 함께 늘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3시간짜리 영상도 한 번에 올릴 수 있나요?
네. 파일당 4시간·7GB 이내라면 나누지 않고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업로드하다가 인터넷이 끊기면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하나요?
아니요. 다시 시도하면 이미 올라간 부분은 건너뛰고 끊긴 지점부터 이어서 올라갑니다.
긴 영상은 처리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영상 길이, 번역 여부, 서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업로드만 끝나면 창을 닫아도 되고, 완료 여부는 사이트의 알림과 작업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 여러 편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나요?
한 번에 최대 10개 파일을 묶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파일별로 받거나 ZIP 하나로 모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래스101·유데미 등 플랫폼별 자막 업로드 방법은 강의·인터뷰 전사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영상은 서버에 남나요?
아니요. 자막 생성이 끝나면 원본 영상은 서버에서 바로 삭제됩니다. 처리에 실패한 파일도 1일 안에 삭제됩니다.
긴 영상일수록 직접 받아 적는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4시간짜리 세미나도 파일 하나 올려두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자막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