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 녹화·웨비나 영상에 자막 만드는 법
줌 녹화, 웨비나, 화상회의 영상에 자막을 자동으로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회의록 작성, 온라인 교육, 아카이빙 목적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줌으로 회의나 웨비나를 녹화한 뒤 내용을 정리하거나, 나중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에게 공유해야 할 때 자막이 있으면 훨씬 편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들을 필요 없이, 자막 텍스트로 내용을 빠르게 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줌 녹화 파일과 웨비나 영상에 자막을 자동으로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줌 녹화 파일 형식과 준비
줌은 녹화를 로컬 저장 또는 클라우드 저장 두 가지로 지원합니다.
로컬 녹화
C:\Users\사용자명\Documents\Zoom (Windows) 또는 ~/Documents/Zoom (Mac) 폴더에 저장됩니다. 파일 형식은 .mp4이며, 별도 변환 없이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녹화
줌 포털(zoom.us)에서 녹화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mp4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자막 만드는 방법
1단계: 파일 업로드
새 작업 페이지에 접속해 줌 녹화 파일(.mp4)을 업로드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 또는 파일 선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 회의나 세션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면, 파일을 최대 10개까지 묶어서 한 번에 업로드하면 동시에 처리됩니다.
2단계: 언어 설정
- 전사만 필요한 경우: 원본 언어와 동일 언어 선택 (한국어 회의 → 한국어)
- 번역이 필요한 경우: 원본 언어(한국어)와 번역 언어(영어 등) 선택
3단계: 완료 후 활용
처리가 완료되면 SRT 자막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이 파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 시나리오별 안내
회의록 작성
SRT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 타임스탬프 줄을 제거하면 회의 내용 전문이 됩니다. 여기서 주요 결정 사항과 액션 아이템만 골라내면 회의록이 완성됩니다.
직접 타이핑으로 1시간 회의를 기록하면 3~5시간이 걸리지만, AI 전사를 활용하면 20~30분 내에 초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팀원 공유
녹화 영상에 자막을 붙여 공유하면, 나중에 보는 사람이 내용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1.5배속으로 재생하면서 자막으로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웨비나 아카이빙
웨비나를 유튜브나 사내 플랫폼에 게시할 때 자막을 함께 올리면, 검색에서 발견되기 쉽고 접근성도 높아집니다. 특히 청각 장애인 참여자나 조용한 환경에서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입니다.
다국어 팀 대상 웨비나
한국어로 진행한 웨비나를 영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한 자막과 함께 배포하면, 해외 팀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아서브에서 번역 언어를 선택하면 한 번에 처리됩니다.
줌 내장 자막 기능과의 차이
줌에도 실시간 자막과 AI 전사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 줌 내장 전사 | 모아서브 | |---|---|---| | 한국어 지원 | 제한적 (영어 최적화) | 한국어 최적화 | | 결과물 | 줌 포털 내 텍스트 | SRT 파일 다운로드 | | 번역 | 미지원 | 6개 언어 번역 | | 편집 툴 연동 | 불편 | SRT 바로 사용 | | 무료 한도 | 유료 플랜 필요 | 월 60분 무료 |
한국어 회의라면 줌 내장 기능보다 별도 AI 전사 도구를 쓰는 것이 정확도 면에서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줌 외에 Teams, Meet 녹화도 되나요?
네. Microsoft Teams, Google Meet, Webex 등 어떤 화상회의 도구든 .mp4로 내보낸 파일이라면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회의 참여자가 여러 명일 때 발화자를 구분할 수 있나요?
현재는 발화자 구분 없이 전체 내용을 전사합니다. 발화자 표시는 결과물을 검토하면서 수동으로 추가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배경 소음이 있는 회의도 잘 되나요?
마이크 품질과 배경 소음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인 마이크를 사용한 경우 인식률이 높고, 에코나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일부 구간의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검토 후 보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파일 크기가 너무 크면 어떻게 하나요?
최대 7GB까지 지원합니다. 4시간 분량의 회의도 단일 파일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 중 연결이 끊겨도 이어서 전송되는 방식(Resumable Upload)을 지원합니다.
회의 내용을 자막과 텍스트로 남기는 습관은 팀 전체의 정보 접근성을 높입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매번 회의 때마다 활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가 됩니다.